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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항공 승무원 한번에 합격한 후기- 나의 학생 첫 지원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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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항공 승무원 한번에 합격한 후기- 나의 학생 첫 지원 -

별사탕- 2020. 5. 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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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사 승무원 온라인과외>
skylineapple000@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저의 승무원 면접 과외 학생이었던 클로이양의 카타르 항공 승무원 2020년 첫 오픈데이 지원 합격한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로써 저의 학생이 제 후배가 된 상황인데요.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비록 지금 코로나 사태 때문에 지연이 된 상황이지만 이 상황이 해결되면 바로 카타르 도하로 날아갈 예정입니다.

오픈데이 장소는 아일랜드 - 더블린이었습니다. 이 학생도 밴쿠버 워킹 홀리데이로 와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저와 함께 공부를 해나갔는데요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어서 제가 수업할 때 덩달아 힘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엄청나게 수줍어하다가 몇 분도 안 지나서 눈에서 빛이 나오더라고요.

지금부터 2020년 2월 카타르 항공사 오픈데이 in 더블린 후기 캡처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비 승무원분들 제 학생 후기 참고하셔서 면접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따로 댓글이나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이 문자를 받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더랍니다. 물론 제 학생이 열정적으로 일과 면접공부를 병행한 것도 알았고,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과외 수업을 받았기에 당연히 될 거라고 막상 이렇게 문자를 받으니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 본인은 얼마나 더 행복했을까요?


 

제 첫 지원 2011년 카타르 항공사 오픈데이(소문으론 약 7000명의 지원자가 왔다고 함)에서도 오랜 시간 줄 서서 기다린 후 첫 CV드롭 했을 때 환하게 맞이해주던 면접관이 기억나고 더불어 끝까지 저를 데리고 가서 뽑아 줬던 기억이 지금도 새록새록 납니다. 운이 좋게도 면접관이 한 테이블에 두 분이셨고 한 분은 면접 트레이닝을 받고 있던 전직 루마니아 승무원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쯤은 엄청나게 시니어 면접관이 되어서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고 있겠죠? 저의 은인들이십니다:)


 

제 첫 지원 때는 눈썹 문신을 한 적이 없어서 크게 생각은 안 했었지만 제 학생과 수업을 하면서 문신과 상처에 관해서 연습 하던 중에 솔직하게만 대답하면 크게 신경 쓸 것 같지 않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요새는 많은 분들이 눈썹 문신을 하여 상관은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암리치 도중 면접관이 스카체크할 때 "너 몸에 상처나 문신 있어?"라고 묻는다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다만 한국어로 대답할 때도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영어로 대답할 때도 어떤 식으로 대답할지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는게 승무원 면접 합격에서도 좌지우지될 것입니다.






클로이 학생이 받았던 저 질문들은 과외 수업 때 이미 수십 번은 적고 수정하며 만든 답안지에서 다 나왔던 질문들이었기에 클로이가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면접관과 대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제 승무원 오픈데이 첫 지원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2019/01/29 - [외항사승무원, 호텔리어 이야기] - (외항사) 전직 카타르항공사 승무원 면접 꿀팁 대공개 1편- *
2019/01/29 - [외항사승무원, 호텔리어 이야기] - (외항사) 전직 카타르항공사 승무원 면접 꿀팁 대공개 2편- *
2019/01/29 - [외항사승무원, 호텔리어 이야기] - (외항사) 전직 카타르항공사 승무원 면접 꿀팁 대공개! 3편-*

 

 

카타르 항공사 현재이야기 - [2022년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가 카타르 항공사에 관해 포스팅을 해보려구요. 저랑 친한 언니가 아직도 카타르 항공사에서 시니어로 일 하고 있거든요, 연락해서 이것저것 캐내 봤어요^^. 현재 2022년

universehannah.tistory.com

 

 

클로이가 말하길 질문 난이도들은 쉬웠다고 하는데 만약 저와 꾸준히 공부를 함께하지 않았었더라면 클로이가 연습을 꾸준히 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쉬운 질문이라고 생각이 들었을까요? 쉬운 질문에도 당황할 수 있는 게 외항사 승무원 면접이예요. 아일랜드 더블린으로까지 날아가서 첫 오픈데이를 지원했던 클로이가 너무 대견하고 사랑스럽네요~ 어디가선든 잘 할거라고 믿습니다. 부디 카타르 도하에가서도 적응 잘했으면 좋겠고 비행도 멋지게 하는 신여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도하 삶에 대해 전부다 설명을 해줘서 아마 적응 잘할 거예요!


그럼 이번 포스팅도 도움이 됐기를 바랄게요. 하트 버튼 꾹, 구독 꾹 그리고 댓글을 달아주시면 힘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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