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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탕
밴쿠버에서 생리통이 점점 더 심해집니다. 저는 이럴경우, 타이레놀이나 애드빌을 하루에 1-2알 먹습니다. 진짜 심한 경우 4시간에 한알? 이렇게 텀을 주고 먹어줍니다. 타이레놀에는 일반/ 또는 엑스트라가 있는데 사실 애드빌보단 타이레놀이 저에겐 더 잘드는 것 같습니다. 이유는 잘모르겠지만서도 여러 블로그에 검색 해보았더니 대부분의 해외 거주하시는 분들은 여성분들이 타이레놀 먹는다고 합니다. 대신 부작용은 너무 많이 먹으면 간 손상, 구토, 어지럼증, 식용감퇴 등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러니 조심 조심 너무 많이 한꺼번에 복용하지 않길 바랄게요. 만약 너무 심한 통증이 올 경우 무조건 병원가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배가 너무 아파서 Extra Strength로 먹었습니다. 해외에 나오면 뭔가 없던 병도 더..
오늘은 벤쿠버에서 집 구하기 꿀팁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벤쿠버 도착했을 때 바로 집을 못 구해서 게스트 하우스에 예약했었어요. 제가 도착한 날짜는 2018년 8월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날씨도 진짜 좋았고 도착하자마자 밴쿠버의 밝은 기운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당시 제가 이주 정도 지냈던 마스터룸은 하루로 계산해서 30불 정도 (with 룸 매이트) 내라고 하셨고 만약 세컨드 룸(좀 더 작은 방)을 장기로 빌려서 지내게 되면은 월 850불 (한화 약 83만 원)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생각했던 게 아무래도 다운타운에 있고 도보로 쇼핑몰이던 레스토랑이던 다 가능했고 또한 성수기 시즌이라서 이렇게 비싼가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난 현재 2022년에도 이와 비슷하던가 더 물가가 올랐기도 하였기에 그..
skylineapple000@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오늘은 제가 예전에 비행했을 당시에 사진들을 찾아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혹시 마이애미 비행을 가시거나 여행을 가시는분들이라면 도움이 조금이나마 될 것 같습니다. 2015년도 마이애미비행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 기억들을 저 멀리서 끄집어 내야 했기 때문에 머리를 오늘따라 많이 굴렸어요 하하. 하지만 좋은 정보를 드리려면 이 정도쯤이야 후후. 일단 카타르항공의 마이애미 비행은 1박 2일 비행, 2박 3일 비행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 저는 항상 비행을 가면 2박 3일 레이 오버 비행을 얻곤 하였습니다.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 대부분 늦은 저녁에 도착을 해서 이미 18시간 이상 그리고 준비시간까지 합치면 22시간 장시간의 비행..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온, 별사탕이에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요즈음 허리 때문에 너무 아파서 치료받고 다니느라 너무 힘드네요. 지금도 100%다 나은 게 아니라서 걱정이 크지만, 꾸준히 관리해서 건강하게 관리를 해야겠어요. 오늘의 주제는 외항사 승무원에 대한 저의 생각이에요. 다들 승무원을 왜 하고 싶은 신가요? 너무나 화려한 직업이라서? 월급이 다른 곳보다 많으니깐? 하늘을 날며 세계 여러 곳을 여행 다니는 게 좋아서? 분명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실 거에요. 저도 저 이유 중에 하나 때문에 승무원이 되기로 했고 결국엔 카타르란 항공사에 붙어 세계 여러 곳곳을 돌아다녔으니까요. 분명 장단점이 공유하는 직업이란 건 분명해요. 예를 들면, 건강상으로 너무 안 좋아집니다.... 물론 관리하기 ..
skylineapple000@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제가 29살에서 30대에 딱 접어들었을 때 카타르 항공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곤 바로 한 달 뒤에 홍콩으로 넘어갔습니다. 아무 생각, 계획도 없이 그냥 무작정 그렇게 날아갔습니다. 그땐 무슨 생각으로 갔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 무모했습니다. 아무리 거기에 전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해도 친구, 가족 아무도 없는 곳에 그렇게 가다니 그래도 그건 무모했지요. 어찌 됐든 홍콩에서 9개월 동안 카타르에서 모아놓은 돈으로 옆 나라들 여행 다니면서 먹고 마시고 여행으로 돈을 다 써버렸습니다. 그렇게 노는 와중에 갑자기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제 취업 준비를 해야되겠군아…. 쓱 지나가는 이 무서운 생각에 저는 구직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
skylineapple000@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별사탕입니다. 면접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게, 어떻게 하면 말을 면접관 앞에서 잘할까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면접 복장도 꽤 큰 몫을 해요. 일단 오늘 포스팅의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의견으로써 100% 전부 다 따라 하지 말고 자신과 어울린다 생각하면 참고만 하시길 바랄게요~^^ 1. 비비드 컬러의 블레이져 이런 느낌의 블레이져들도 너무 좋네요. 왼쪽에서 위, 아래 첫 번째 사진들을 보시면 단추 하나로 허리를 잡아주면서 깔끔하게 라인이 떨어지는 연노랑과 겨자색의 블레이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단추하나로 허리를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를 얻을 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깨에 뽕이 살짝 들어가 있어서 도도한 느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