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탕
4일동안 전효성 다이어트 도전 !!! 본문
저의 원래 몸무게는 53-55키로램 왔다갔다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62로 까지 갔다가 식겁해서 급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그동안 나름 식단 조절을 해왔어요.
탄단지 위주로요!
한 3주 정도 매일 같은 식단으로 했어요. 단,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위해 먹고 싶은 시간대에 먹는거요.
저녁 10시 이후로도 먹었어요^^;
대신 이 식단으로요.
아침 : 고구마 한개 (탄수화물), 닭가슴살 + 샐러드 (코스트코에서 삼/ 단백질)
+ 올리브유 한바퀴 돌려줌(지방)
이런식으로 3주를 먹었어요.
그랬더니 공복에
62키로 -> 57.1 까지 가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 안빠지는 거예요. 그래서 또 일주일간 먹고 싶은거 먹었더니 ㅜㅜ 공복에 59kg 까지 왔어요 휴 .. 물거품이 된 기분 ㅋㅋㅋㅋ
그래서 급으로 전효성 다이어트를 오늘부터 시작했답니다.
저는 따로 홈트도 안하고 운동도 안해요. 그래서 드라마틱하게 빠지는 것 같진 않아요. 하지만 이번엔 조금이라도 해봐야죠 ㅠㅠ
오늘의 아침 식단
1일 차 (7/23)
[ 공복 59kg ]
삶은 계란 2개 + 바나나 한개 +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x 3번


이렇게 하루 세끼 먹었어요.
2일 차 (7/24)
[ 공복 58.3 kg ]
삶은 계란 2개 + 바나나 한개 +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 블렌즈 로즈 티 한잔
x 2번



이튿 날
같은 식단으로 먹는데 정말 벌써부터 토 나올 것 같아요 ..
제가 오늘을 넘길 수 있을까요...??
3일 차 (7/25)
[ 공복 57.8kg ]
삶은 계란 2개 + 바나나 한개 +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x2
저렇게 두끼 먹고 저녁에 베트남 쌀국수 집가서
반미랑 코코넛 칵테일 마셨어요 또르륵 ...


4일 차 (7/26)
[ 공복 57kg ]
삶은 계란 2개 + 바나나 한개 +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x2
저녁은 해피트리가서
제 스트레스를 다 풀었어요.

저 오늘을 끝으로 그만 뒀어요....
와 못해요 이거
정말이예요.
여러분 살은 잘 빠져요.
근데 속 다 상해요.
속이 계속 쓰려요 ㅠㅠ
여러분들은 이거 하지 마세요 아셨죠??
우와 ...
총 4일 동안
2kg 빠졌네요.
심지어 2일차부턴 저녁에 먹고픈거
다 먹었는데도요!
그러니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단 너무 힘드네요~
진짜 급하게 쪄서 급하게 뺄 때
좋은 다이어트지만
너무 자주는 하지 말아주세요!
아셨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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