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탕
밴쿠버 초밥집, 스타벅스 스트로베리 아사이, 살인장난감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메트로타운 역에 있는 Sushi Toki 집에 갔었어요. 동네에 있는 초밥집이 새로 생겼다 해서 다녀와봤는데요, 중국인 요리사분들이 하는 초밥집이더라고요. 어쩐지 메뉴에 중국어도 같이 쓰여있길래 의아했었는데 역시나~~
어찌 됐건 식당 안에 내부는 새로 생겨서 깨끗하더라고요. 그런데 서버가 한 명뿐이었고 정신이 살짝 없어 보였어요.
무튼 제가 좋아하는 투나 앤 살몬 콤보에서 투나를 전부다 연어로 바꿨어요. 따로 엑스트라로 charging이 붙는 건 아니래요. 저처럼 연어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치킨 가라아게, 볼케이노 마끼, 라이온 킹 롤 이렇게 시켰어요.
사실 더 시키고 싶었는데 욕심부릴까 봐 남편이 스탑 해줬네요. 이렇게 다 먹으니 은근히 배가 부르더라고요. 하지만 양은 좀 작게 나와요. 접시들이 다 작아요. 진짜 배부르게 먹을 거면 정말 좀 많이 시켜야 할 것 같아요. 맛은 나쁘지 않네요. 그렇게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가. 맛은 괜찮았어요. 가끔 롤 당길 때 가서 먹기 딱 괜찮은 식당 같네요.
하지만 확 배부른 건 아니어서 근처 스타벅스를 갔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트로베리 아사이 라지사이즈로 시켜서 마셨어요. 그랬더니 배부르네요 ㅋㅋㅋ
메트로타운 역 맞은편 안에 스타벅스 내부는 앉는 곳이 없어서 그냥 음료만 시키고 가지고 나와야 해요.
안에 앉는 곳 있으면 너무 좋을 텐데 없어서 아쉬워요.
커피 향도 너무 좋고 음악도 좋아서 잠깐 앉아서 수다 떨다 나오고 싶은데 없어서 맨날 아쉬워해요.
짜잔, 벤티사이즈로 시킨 스트로베리 아사이예요. 다 못 마시겠어요. 너무 배불러요 ㅋㅋ
여름에 더울 때 이거 한잔 시켜서 쭉 마시면 진짜 시원하고 맛있어요.
이제 다 먹고 들어와서 남편은 운동하러 가고 저는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틀었어요.
요새 보는 드라마는 살인장난감을 보는데요,
예전에 웹툰으로 보면서 진짜 머리 띵하게 재밌었던 만화였던 게 기억이 나요.
이게 드라마로 나왔다니 심지어 손석구랑 최우진이 나오다니, 놀래서 보고 있네요.
나름 재미나요 하지만 만화가 더 띵해요 ㅋㅋ
진짜 웹툰으로 한번 기회 되면 꼭 보세요. 진심 띵작입니다 👍🏻
오늘의 하루 끝입니다요!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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