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요리 (겉절이, 무 조림)
안녕하세요. 별사탕이에요.
오늘은 제가 쉬는 날이어서 오랜만이 요리란 걸 해봤네요. 평소에는 남편님이 해줘서 맨날 냠냠 받아먹기만 했던 터라 요리가 어려운 질 몰랐어요. 특히 간 맞추는 게 저는 제일 큰 걱정인 것 같아요.
그래도 남편님은 제가 뭘 요리하든 다 맛있다고 해주고 점점 요리 실력도 는다고 칭찬해줘서 너무 감사한 거 있죠. 자주자주 해서 실력 좀 늘려야겠어요.
오늘의 요리는 겉절이 김치와 무 조림 이였답니다.
당연 레시피는 가장 쉬워보이는 유튜브에서 보고 따라 했는데, 생각보다 김치 맛은 너무 좋아서 놀랐네요.
완성해서 김치통에 넣으니 더 그럴듯하죠?? 첫 김치 도전이였는데너무너무 만족해요 ㅜㅜ
밥 반찬으로는 딱 인 것 같아요. ㅎㅎㅎㅎ
레시피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아주 간단한
[🔮겉절이 김치 레시피]
1. 큰 배추 반통
2. 끝부분 잘라내고 잎사귀 때서 씻어주기
3. 그런다음 굵은소금 한 스푼 넣고 소금물에 절이기 30분간
4. 다진 마늘 2스푼
5. 고춧가루 7스푼
6. 설탕 1스푼
7. 매실청 3스푼
8. 멸치액젓 3스푼
9. 생강 가루 톡톡
10. 그 다음 섞어주세요.
11. 쪽파, 대파 흰 부분 얇게 썰어서 넣어주기
12. 깨도 뿌려주기
13. 다시 섞기
14. 김치통에 넣어주기
그럼 짜잔 아래처럼 완성입니다.
[🔮간단한 무조림 레시피]
1. 큰 무 2/1를 1.5cm두깨로 잘라주기
2. 소스 만들기 - 다진 마늘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진간장 4스푼, 설탕 1스푼, 굴소스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잘 섞어주기
3. 냄비를 강불에 올리기
4. 무 넣기
5. 양념장 위에 뿌리기
6. 물 200ml 넣기
7. 강불로 졸이다가 끓으면 약불에서 15-20분 졸이기
8. 대파 잘라서 넣고 마무리
그럼 아래 사진처럼 완성!!
이것도 처음 도전해 본 요리인데 맛있게 됐답니다!
진심 맛나요. 밥 두그릇 뚝딱 가능 ㅎㅎ
너무 뿌듯해요!! 간단해서 자주 해 먹을 것 같아요.
요새 집밥을 최대한 해먹으려고 하는데
요새 다시 배달음식이랑 외식을 하기 시작해서 두려워요 또 살찔까 봐 ㅜㅜ 그래서 운동 틈틈이 해주고
밥도 집밥 먹고, 밀가루 최대한 멀리 하려고 한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챙기세요! 맛있는 요리해 드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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